- 전북 강점을 활용한 추석연휴 및 가을·겨울 여행주간 홍보
- 전라북도 전담여행사와 함께하는 공동 마케팅으로 전북관광 활성화

전북도는 '2017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서울국제 트래블마트”에 참가해 전북관광 및 투어패스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한국방문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업계 1,200개 업체가 참여하는 하반기 최대 행사로 관련기관과 여행업체, 바이어, 지자체를 중심으로 10만여명이 참여해 관광객 유치 전략과 상품개발 등에 관한 벤치마킹 등 폭넓은 정보 교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서울국제 트래블 마트에는 전라북도 전담여행사(프리미어 패스인터내셜널, 한그루여행사)가 공동으로 참가해 추석연휴와 가을여행주간을 겨냥해 황금연휴, 가을 힐링, 겨울철 테마,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4개의 테마형 관광상품을 운영, 국내·외 관광객 3,5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다각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전북도는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석해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우즈베키스탄, 미국, 베트남 등 11개 여행사를 상대로 1:1 B2B 상담회도 실시한다.

전북도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개별관광객을 위해 전라북도 외국인 전용버스를 이용한 FIT 관광상품과 “선유8경 국제페스티벌”과 “글로벌 무술문화축제”와 같은 단체관광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 하고 있다.

전라북도 육홍기 관광총괄과장은“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전라북도의 강점을 활용한 전주한옥마을 & 전주국립박물관 등 즐길거리,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인문학여행 콘서트, 내장산단풍 및 변산반도국립공원 등 우리도 관광자원에 대해 확실히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신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상품구성과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