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공정한 저작문화 조성 위한 저작권의 날 행사 개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 이하 진흥원)은 11일 전주JS호텔 세미나실에서 지역 저작권 관련 중소기업 및 창작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작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과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최하고 전주시와 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저작권 활용 사업화 전략과 공정한 저작물 이용’을 주제로 한 저작권 인식개선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지식재산을 통해 창업이나 성장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저작권 관련 현장 무료상담이 진행되고, 산·학·연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북저작권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인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예비창업자와 중소기업에게 저작권 보호 활동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등 지역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저작권 산업 환경 마련을 위해 힘써왔다.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제4차산업 혁명시대 1인기업이나 중소기업의 저작권 보호는 물론, 창작물 공정 이용 및 기업 저작권 지원 서비스를 통해 저작물 이용에 대한 인식 개선과 투명한 저작물 이용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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