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개시도 1366 전국 종사자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자리에
- 상담원간 정보교류 및 소진예방의 장 마련

전북도는 전국 여성긴급전화 1366 상담원 300여명이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해 오는 11일부 전주 르윈호텔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실시한다.

여성가족부, 전북도가 주최하고 여성긴급전화 1366전북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366운영체계가 365일 24시간 근무체계로 1, 2차에 나눠 1차 9.11~13일, 2차 9.19~21일까지 회차별로 3일간 진행된다.

본 행사는 여성폭력피해자 위기개입 역량 강화로 피해자 보호지원 향상과 여성긴급전화 1366 상담원간 정보교류 및 힐링프로그램을 통한 소진예방 및 사기증진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데 올해는 전라북도에서 실시된다.

1366 현장상담의 이해와 효과적 지원방안과 초기개입 및 지원을 위한 1366상담기록실무 등 역량강화 교육과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성긴급전화 1366은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언제라도 피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통일된 국번 없는 특수전화 1366을 365일, 24시간 체제로 운영해 여성인권을 보호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중앙센터 1개소를 포함해 18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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