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진구 직원 및 자생단체 300여명 참여, 12종 282개소 점검 및 취약지 정비
- 시민불편사항 적기해소와 주민만족도 제고를 위한 현장행정 실시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박선이)는 23일 덕진구 직원 및 자생단체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물 점검 및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해 관내 주요시설물 12종 282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주변 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했다.

덕진구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현장행정의 날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물 점검, 일제대청소, 공원‧하천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등 시기별 이슈에 따라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설물 지정 담당자 118명이 현장 출장해 게이트볼장, 어린이놀이터, 각종 운동기구, 언더패스, 지하보도, 가로 등 12종 282개소 시설물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시민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으며, 특히 아파트 분양 및 신규 오픈 점포 광고 등 도를 지나친 불법광고물의 범람으로 도시미관과 교통안전이 저해되고 있어 불법현수막 일제정비를 통한 도시미관 살리기에도 구슬땀을 흘렀다.

앞으로도 덕진구는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노력을 위해 당직민원처리, 기동순찰, 동 시민불편사항 처리 등을 병행해 각종 시설물 관리 및 시민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선이 덕진구청장은 “시민불편사항 적기해소와 주민만족도 제고를 위해 현장에 나가 시민의 눈으로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결하는 현장행정이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개선사항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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