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4일간) 개최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전북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을 측정하기 위해 제 7회 전라북도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 개인전을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에 거쳐 131명의 농업인과 함께 추진한다.

2011년 제 1회 정보화경진대회를 시작한 이래, 매년 7월~9월 소비자와 온라인으로 농산물 직거래를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경진 프로그램을 진행시켜 왔다.

금년에는 지난 3년 동안 실시했던 사업계획서 발표 부문을 폐지하고 정보 수집과 편집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큐레이션과 새로운 판매 채널로 대두되고 있는 스토어팜 경진을 새롭게 도입해 블로그포스팅 등 총 6개 부문의 개인전을 실시한다.

개인전은 지난 21일 페북 라이브방송을 시작으로 22일 블로그포스팅 2개 부문, 23일 UCC, 24일 큐레이션을 끝으로 전북농업기술원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접 출품작을 작성해 본 대회 홈페이지(네이버 카페 ‘전북정보화농업연구회’)에 등록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경진 부문별 다른 주제에 맞춰 작품을 제출하면 되고 사전에 주제가 전혀 공지되지 않기 때문에 기본이 탄탄하게 갖추어진 농업인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다.

스토어팜 부문은 경진대회장에서 별도로 작업하는 것이 없고 사전 제출된 자료를 통해 쇼핑몰 매출 및 판매상품의 상세페이지를 심사위원이 평가하게 된다.

페북 라이브방송은 #제7회전라북도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등으로 검색하면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찍은 영상물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블로그포스팅 등 다른 출품작은 네이버 검색창에 ‘전북정보화농업연구회’ 또는 ‘전정농’을 검색해서 사이트에 방문한 후 ‘2017년 정보화경진대회’카테고리에서 출품작 전체를 볼 수 있다.

개인전을 통해 선정된 부문별 1위 입상자는 9월 15일에 개최하는 정보화경진대회 본 행사에 농업인 200여명 앞에 서서 사례 발표 기회가 주어진다. 정보화경진대회에 입상자 중에는 파워블로거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능력이 향상되는 등 종종 도내 우수 사례의 주인공이 되고 있어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을 제고하는데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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