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작가 최갑수의 세계여행이야기, 싱어송라이터 이예린의 작은음악회

 

취업준비와 직장생활 등으로 지친 전주시 청년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북콘서트가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전주시 청년공간 비빌 1호점인 우깨팩토리(완산구 전주객사4길 84, 2층)에서 취·창업 준비와 직장생활 등 일상생활에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청년들을 위한 ‘동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먼저, 1부 저자강연에서는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의 저자인 최갑수 여행작가가 ‘생생한 여행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최 작가는 ‘안녕, 나의 모든 순간들’, ‘행복이 오지 않으면 만나러 가야지’, ‘당신에게, 여행’, ‘사랑을 알 때까지 걸어가라’ 등 여행과 인생에 관한 많은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인물로, 일상에서 지친 청년들에게 위로가 될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이예린의 작은 음악회도 마련된다.

이번 동네 북콘서트 참가는 URL(https://goo.gl/forms/WFFzVQ1Vi61gnF7i1)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우깨팩토리(063-253-121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년소통공간 비빌은 전주시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맘껏 떠들고 쉬며 교류할 수 있도록 민간운영자와 전주시가 협약을 통해 모임을 위한 장소를 찾는 청년들에게 무료로 공간을 대관해주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완산구와 덕진구 각각 1곳씩 운영되는 비빌에서는 이용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소통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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