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유관기관 및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과 ICT 지식 공유의 장 열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원희)은 19일 오후 2시 본부 사옥 2층 국민홀(전북 전주시 덕진구)에서 ICT 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략인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등 ICT 신기술 습득을 위해 마련됐다.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에는 공단 및 전북지역 유관기관 정보화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외부 전문가의 실제 SDDC 구축 사례 등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전북도청, 전라북도교육청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기관 정보화 담당자들이 참석해 전라북도 유관기관 및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지식 공유의 기회를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ICT 트렌드에 부응하고 신기술 습득을 위한 지식 공유의 장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편중돼 있는 컨퍼런스, 세미나 등 교육 기회를 지역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 기회 및 기관간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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