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는 19일 제248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9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 고창군 군민의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창군 고창읍성관람료 및 시설사용료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고창군 도서관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창군 판소리박물관 설치 및 운영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고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고창군 고인돌공원 및 유적지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창군 자연경관 보전 조례 폐지조례안, ▲고창군청소년문화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고창군 단독주택 헌옷 수거함 관리 및 재활용촉진 조례안 등 9건에 관한 의안을 심의․의결 했다.

12일부터 18일까지 실과소별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를 받으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계획했던 정책과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 추진상황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

고창군의회는 “회기동안 전달한 조언과 대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바라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인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도 많은 가치를 공유하고, 서로 다른 의견도 존중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고창군민이 바라는 고창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노력 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집행부에서는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해예방과 무더위에 취약한 어린이, 어르신들을 위해서 무더위 쉼터 등을 점검해 군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과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해 위기의식을 가지고 대처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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