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사)한국문화의집협회 공모사업인 '2017년 문화의집 생활문화활동' 선정으로 7월에서 10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7시 '동네방네 반짝파티'를 효자문화의 집(관장 선홍진)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오는19일 어르신 문화프로그램(2017. 5월 - 10월까지 진행)을 주민들과 함께한다.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언제 시작할까? 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원 사업으로 효자문화의집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5월부터 10월까지 전래놀이&국악 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행사를 2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8일에 “비움과 채움, 비로소 하나 되다”라는 테마로 첫 공연을 시작해 매회 새로운 색깔의 레퍼토리를 구성해 수준 높은 연주와 전시 등을 함으로써 회를 거듭할수록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금번 공연은 '동네방네 반짝파티'의 진행은 효자문화의집 문화동호회와 전문예술인 들이 공연과 전시를 기획에서 마무리까지를 만들어 간다. 

'비움과 채움, 비로소 하나 되다라는 첫 공연의 테마처럼 지역 모두가 생활문화 속에서 하나가 되어가는 의미 를 두고 있다.

출연진으로는 효자풍물, 쭈욱~하모니, 줄리엣, 시낭송, 드럼스쿨, 에델바이스,

화가데이 문화동호회와 서미자(국악), 송도현(오보에), 박선영(피아노)전문예술인들 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동호회들 간의 만남으로 깊고 폭넓은 생활문화의 즐거움을 찾고, 전문인들이 알 지 못했던 생활문화를 접함으로서 생활문화 속에서 새로운 생활문화를 만들어 가며, 생활문화의 공감대를 넓혀 지역 생활문화의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민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전래놀이와 국악 공연, 훌라춤, 색소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17년 효자문화의집은 이 사업들 이외에도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기획해 지역주민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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