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대장 남궁 화 태) 에서는 18일 증가하는 강력범죄와 난폭, 보복운전 등 교통관련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전자충격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자충격기 교육에서는 전북경찰청 교육계 전문강사 김일태 경위가 강사로 나서, 전자충격기 사용 기준 및 사용 절차 등 고속도로순찰대 순찰요원으로서 숙지해야할 주요 포인트를 일목요연하게 강의했다.

교육 수강을 받은 서해안고순대 김준식 팀장과 순찰대원은 “평소 언론에서 전자충격기 관련 보도가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전자충격기 사용요령 매뉴얼 습득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면서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국민들의 안전유지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남궁 화 태 서해안 고순대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증가하는 고속도로 통행량과 함께, 안전한 고속도로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 또한 증가하고 있다” 면서 전문적인 매뉴얼 교육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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