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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무주서 열려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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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5  19: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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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개막, 전 세계 40개국 2900여 명의 선수들
- 태권도 성지서 태권도 배우고 겨루며 문화 즐겨
- 국제오픈태권도경연대회, 생활무용, 줄넘기 대회 등 열려

   
 

전라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7.13~18.)개막식이  15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와 무주군 황정수 군수,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정동영, 김광수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최동열 조직위원장과 유병용 태권도 원로를 비롯한 전북지역 태권도 원로들, 태권도진흥재단 김종헌 사무총장을 비롯한 전 세계 40개국에서 찾은 2900 여 명의 선수단과 사범, 심판 등 태권도 관계자들과 무주군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태권도 이론과 실기, 경기가 공존하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특별함이 있다”며 “그 특별함에 전 세계 젊은이들의 꿈과 젊음, 우정이 더해져 태권도 발전을 도모하는 태권도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열기를 이어받아 더 기대가 된다”며 “여러분의 기량이 태권도성지에서 충분히 빛나기를 바라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향한 참가 선수들의 열정과 관중들의 성원, 그리고 세계태권도인들의 관심 또한 더욱 더 뜨거워지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13일부터 무주에 들어와 등록을 마친 참가자들은 14일부터 합동훈련과 태권도 세미나, 태권도 체험에 참여하며 실력을 연마했으며, 국제오픈태권도경연대회(시범, 품새, 겨루기)를 통해 기량을 뽐냈다.

15일과 16일에는 국제오픈생활무용대회와 국제오픈줄넘기대회, 국제오픈장기자랑대회가 열려 엑스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매일 밤 한 여름 밤의 콘서트가 개최돼 호응을 얻었다.

폐막식(19:00~)이 열리는 17일에는 무주군의 반디랜드와 머루와인동굴을 비롯해 전주한옥마을 등 도내 주요 관광 명소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무주군은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태권도원 내에서 농 ․ 특산물 시식 및 판매, 먹거리부스를 운영했으며 15일에는 무주반딧불야시장(무주읍 반딧불시장 / 저글링, 샌드아트, 마술 등)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무주군 문화관광과 박선옥 태권도 담당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통해 무주가 태권도의 도시로, 태권도원이 태권도성지로 거듭날 수 있을 거라 확신을 한다”고 밝혔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태권도 정신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태권도원과 태권도를 전 세계에 알린다는 취지에서 매년 무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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