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 청년이 제안하는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전북도는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들이 제안하는 일자리 공모전’(이하 ‘청년제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의 청년들 아이디어가 전북의 미래일자리로 탄생한다.’는 슬로건으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수행하고 ㈜효성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정부지원 사업뿐 아니라 민간사업, 예측 가능한 새로운 일자리인 ‘창직’ 등 전 분야의 청년일자리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된 아이디어는 실제 일자리지원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아이디어 팀에는 전라북도 지사상 및 최대 300만원(총1,000만원)의 일자리 개발비를 지원한다.

아이디어 공모기간은 지난 6월 26일부터 이달 25일까지로, 전라북도 페이스북, 전북창조경제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도내 만15세~39세 청년이 개인 또는 팀(5인 이하)을 이뤄 지원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청년제일 공모전은 취업 수요자인 청년층의 목소리와 시각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일자리의 ▴독창성 ▴실현가능성 ▴확장가능성 등을 집중 심사해 실제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과 전북도, 유관기관이 협업하는 융합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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