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 저수지 준설 등 가뭄해갈에 팔을 걷었다!
- 지속적인 가뭄에 단비! 가뭄대책비 27억 5,000만 원 즉시 투입!

전라북도는 올 봄부터 지속되는 가뭄 극복을 위해 국민안전처의 가뭄 긴급대책비(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7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 5일 가뭄 긴급대책비 2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27억 5,000만 원을 확보한 것으로 도내 저수지 준설 등 가뭄 현장에 즉시 투입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가뭄 해갈을 위해 저수지 준설사업을 7월말까지 조기 완료할 계획이며, 용수부족 우려지역에 대한 단계별 용수공급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고, 또한 퇴수활용, 용수절감․확보, 방류최소화, 양수저류 등 가뭄대책을 추진해 왔으며, 도민이 함께하는 가뭄극복 물절약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웅 도민안전실장은 “봄부터 지속돼온 전국적인 가뭄으로 타들어 가는 농심에 시원한 단비가 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확보와 또 즉각적인 집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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