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나라에서 구슬땀 흘리는 선수들에게 활기 불어넣어
- 따뜻한 전북 알리는 외교 역할 수행

전북도청 정무기획과 직원 일동은 세계태권도대회 열기로 뜨거운 무주 태권도원을 찾아 경기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 날 경기장을 찾은 정무기획과 직원들은 자매결연을 맺은 호주와 뉴질랜드 선수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내 사기를 북돋아 주었고, 경기 후에는 선수단 및 국가 임원단에게 전북의 특산품인 한지 부채를 증정하고 음료를 건네는 등 ‘전북 알리미’ 역할도 했다.

뉴질랜드 선수단과 응원을 함께 한 정무기획과 직원은 “뉴질랜드 선수들이 함께 응원을 해주는 것에 고마워해서 뿌듯했고,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경기를 직접 눈 앞에서 볼 수 있어 즐겁기도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24일 개막된 무주 세계태권도대회는 170개국 1,9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국가의 위상과 태권도 성지 무주를 알리는 기회의 발판이다.

전북도청에서는 태권도 대회에 참가한 각 국가와 실과 자매결연을 통해 타국에서 대회를 치르고 있는 선수단에게 응원을 해 선수들이 제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따뜻한 전북을 알리는 외교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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