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락농정 제3차 축산분과위원회 개최

 

전라북도는 그간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목표로 14개 시·군에 구성된 축산발전협의체와 함께“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건설을 위해 삼락농정 축산분과위원회를 추진해왔으며 지난 29일 3차 축산분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산분과위원회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축산사업에 대해 검토하고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신규정책(사업) 발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추어 축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자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전북 축산업의 미래와 전망에 대해 살펴보고 효율적인 사양관리를 통한 면역력 강화 방안 및 국내(전북) 축산물의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미래지향적 전북 축산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도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포럼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본격적인 하절기 폭염과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이 협조체계를 구축해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다짐하고 각 축종별 협회를 통해 하절기 사양관리 대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도내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박승술 삼락농정 축산분과위원장은“우리 전라북도가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도내 축산농가들 나아가 우리 도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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