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부터 1박2일간 도내일원서 개최 
- 2017 전북방문의 해 맞아 최초 도내 일원서 개최, 여행사 등 200여명 참가
- 내국인 대상 ‘체험관광상품’과 외국인대상 ‘국제행사’ 적극 홍보
- 최초 선보인 ‘관광토크쇼’ 통해 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전북관광 미래 토크
- 전북도, 트래블마트 통해 전북관광알리고 행사후 관광으로 관광객 유치, 1석2조!

전북도는 14개 시군과 관광업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 5회 전북트래블마트를 29일부터 1박 2일간 도내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북 트래블마트는 전국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민·관·학 공동홍보마케팅으로 그간 서울에서 열렸지만, 이번 행사는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에서 열렸다.

특별히, 여행사 및 홍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존 전북트래블마트(상담회)외에도, 전북관광상품 개발 답사, 전라북도 관광토크쇼’ 등의 프로그램으로 1박2일 진행됐다.

첫날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는 전북도와 14개 시·군 그리고 36개 민간업체 등 총 50개 기관 및 업체가 공동 참여해 여행사, MICE업계, 언론사, 여행작가, 유관기관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전북의 중점 상품인 내국인 대상 ‘체험관광상품’과 외국인대상 ‘국제행사(선유8경페스티벌, 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 글로컬 관광상품)를 적극 홍보했다.

전북트래블마트 행사장 입구에는 전북도와 군산시 홍보관이 운영됐으며 14개 시군의 체험관과 이벤트관 등 부대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상담회가 끝난 후에는 전라북도 관광토크쇼가 열렸다.

'2018년 전라도 정도 천년 전북관광활성화'라는 주제로 전문가, 도, 시군관계자 및 관광업계 등 250여명 참여했다. 지자체에서 열리는 관광토크쇼는 전국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마이스협회 김응수회장을 비롯한 마이스업계, 추신강 전라북도관광명예부지사심), 유유방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부회장을 비롯한 여행사, 언론인, 여행 작가, 블로거, 방송연예인 등 다양한 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하며 전라북도 관광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이들은 관광상담회와 관광토크쇼 전후로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전라북도 주요관광지를 직접 방문했다.

임실, 완주, 군산, 부안, 무주 등 주요관광지를 방문하고 체험을 통해 내년 상반기 관광 상품화 할 예정이다.

이번 전라북도 트래블마트를 참관한, 김응수 한국마이스협회장은 “전북트래블마트는 지자체에서 관광과 마이스를 결합한 행사로, 변화하는 관광수요에 대응하는 전북의 진취적인 모습을 잘 보여준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전북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행사 후 포스트 관광을 통해 관광객도 지역에 유치하는 마이스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행사는 전북도, 14개 지자체와 업계가 협력하는 공동홍보마케팅으로 올해는 국내 관광 틈새시장을 잘 활용해 '365일 방문하고 싶은 전북'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준비가 돼있다“며, ”앞으로 전북관광을 위해 같이 하는 동반자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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