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도지사가 함께하는 유쾌,상쾌,통쾌한 청년공감 토크진행
-멘토와 멘티의 만남으로 근무기관 궁금증 해결을 위한 열기 후끈!
-7월 3일부터 도내 27개 공공기관 배치, 전공관련 업무 현장 체험 시작!

 

전라북도에서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여름방학(7월)에 활동 할 대학생 인턴 90명과, 공공기관 멘토 2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방학(7월) 대학생 직무인턴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대학생 직무 인턴'은 도내 대학생들에게 전공분야의 공공기관에 배치해 인턴경험을 통해 업무역량을 키우고 취업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을 위한 대학생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총 536명이 접수해 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했고, 도내 27개 공공기관에 배치돼 오는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 인턴 전공과 관련된 업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8시간이다.

도는 인턴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생들과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17년 청년정책설명, 송하진 지사가 직접 참여한 “토크 콘서트”, 공공기관 멘토와 멘티의 만남, 전문가 특강, 인턴 근무 매뉴얼 교육 등이 진행 됐다.

 

특히, 송하진 지사와 함께 대회의 시간에는 대학생 직무인턴 생활에서부터 전라북도의 미래상, 청년일자리계획, 취업 노하우 등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학생활을 알차게 하면서 취업까지 연계되는 청년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진솔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멘토와 멘티(인턴)들의 첫 만남을 통해 자신이 근무하는 공공기관의 현황 및 인턴 역할과 근무조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심사항들에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이번 대학생 직무인턴은 현장실습비 지원과 1:1 전담 멘토링 등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현장체험을 인턴활동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전공과 연관된 공공기관의 직무체험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의미있는 결과를 얻어가게 될 것이다” 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대학생들뿐 아니라 청년에게 다양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전북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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