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원석)는 26일, 본서 서장실에서 2017년 2분기 Best of best 소방공무원에 최종 선정된 삼례119안전센터 소방위 유희권 팀장에게 서장상과 부상을 수여했다.

위 행사는 적극적인 현장대응으로 감동적인 고객 만족 소방활동에 기여한 소방공무원을 선발해 각종 인센티브 부여해 신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해부터 전주덕진소방서 자체적으로 추진해, 지난 6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8개 외근부서에서 각각 추천된 8명을 투표인단 95명이 투표해 최종 1인으로 선정했다.

Best of best 소방공무원에 최종 선정된 삼례119안전센터 소방위 유희권 팀장은 1989. 8. 16일 소방공무원으로 채용돼 27년 10개월 동안 성실히 근무해 왔으며, 크고 작은 화재 ‧ 구조 ‧ 구급 현장활동에서 힘든 일을 솔선수범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성실하고 실력 있는 우수대원이다.

전주덕진소방서장은 “간부들이 아닌 현장대원들 95명이 뽑은 값지고 영예로운 상이라며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격려하고 “이 뜻깊은 상을 수여하게 돼 나 또한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지금 만큼 열심히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