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북지역 스포츠클럽 교류대회가 지난 24일 남원 이백문화체육센 터에서 축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줄다리기 등 5개 종목에 500여명 의 선수단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2017년도 현재 각 지역 스포츠클럽 소속 회원만 참가 할 수 있으며, 서귀포시스포츠클럽(회장 허상우) 50명이 참가해 회원 상호간 우의와 친목증진 및 친선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배드민턴 일반부 우승팀은 전북스포츠클럽이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으며, 축 구 일반부 1위는 완주스포츠클럽이 탁구 일반부 1위는 군산스포츠클럽, 테니스 일반부 1위는 남원스포츠클럽, 줄다리기 1위는 익산스포츠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남원거점스포츠클럽 진봉모 회장은 “스포츠클럽 회원들에게 운동참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며 “교류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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