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각 부서별 지정 도로변에서 환경정비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2017년 전북방문 해 및 2018년 전국체전을 대비해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인식될 수 있도록 시청 전 직원이 앞장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펼쳤다.

익산시청 전 직원과 유관기관‧단체 등 약 1,000여명은 각 부서별로 지정된 도로변을 찾아 더운 날씨 속에서 버려져 있는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환경정비에 동참해 준 직원과 유관기관‧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 성공적인 전국체전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 민‧관이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익산시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전 직원 환경정비의 날로 지정‧운영해 전국체전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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