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에 맞게 군정방향 설정하자”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축산, 문화관광, 일자리 창출 등 각 분야에서 우리군의 대응 전략 찾기에 적극 노력해 달라” 황숙주 군수가 1일 3층 회의실에서 진행 된 5월 월례조회에서 4차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

황군수는 “4차산업 혁명은 가까운 미래에 우리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시대의 흐름이기 때문에 공직자들이 먼저 개념을 확실히 파악하고 각자 위치에서 이를 활용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1차 적으로 공직자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오는 4일까지 농축산수산, 문화관광, 기후변화, 환경·에너지, 보건복지, 건설교통, 경제·산업, 고용·일자리, 안전, 주민생활, 행정 등 총 10개 분야에서 아이디어 발굴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황군수는 4차산업 혁명이외에도 “5월은 해당 중앙부처가 예산안요구서를 기재부에 제출하는 시기이므로 우리군 핵심 사업들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면서 국가예산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제55회 순창군민의 날’과 ‘군민체육대회’ 등 굵직한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이끈 직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읍면과 관련부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영농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는 본청 필수요원을 제외한 200여명의 공작자들이 참여했으며 AI 및 구제역 방지에 공이 많은 산림축산과 주임석 주무관이 이달의 공무원으로, 현장행정 우수부서로는 팔덕면이 선정돼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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