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도서관에서의 좋은 기억을 심어주세요.

 

순창공공도서관(관장 옥경종)이 올 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4월 도서관주간(12일~18일)에 ▲ 자원봉사자·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행사 ▲ 30주년 기념 감사 돌림판 이벤트 ▲ 순창‘공공의 책’ 베스트(개관 이래 가장 많이 대출된 책 소개) ▲ 페이퍼 아트 책 작품 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옥경종 관장은 우리의 내일을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좋은 기억을 심어주려는 취지에서 기획하였다고 전했다.

순창공공도서관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도서관 이용법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견학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16일에는 순창어린이집 38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및 이용 교육이 진행됐다.

견학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30주년 기념 도서관주간 행사에 관련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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