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어울림프로그램, 어깨동무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교과수업,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을 활용해 집단 상담, 역할극, 토론, 게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생각과 대처, 공감능력 향상을 돕는 체험형 예방교육이다. 전라북도교육청은 98개 초중고등학교에 190만원씩을 지원한다.

또 총227개 초중고등학교에는 어깨동무학교를 지원, 1학교당 150만원~400만원을 지원해 친구사랑 동아리를 구성하고 또래 상담, 또래 조정, 캠페인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어깨동무학교 1유형은 학급수가 많거나 학교폭력 재심청구가 많은 40개 학교는 어깨동무 1유형을 지정해 4백만원을 지원한다. 또 어깨동무 Ⅱ유형은 175개 학교에 15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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