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맘스터치전주혁신도시점(대표 최은영)이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 완주군 이서면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맘스터치전주혁신도시점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자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했고 매월 사업장의 수익금 일부를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게 된다.

최은영 대표는 “평소 적십자사 봉사원으로 활동하며 인적나눔만 꾸준히 실천해왔는데, 전북혁신도시에 새롭게 사업장을 오픈하게 되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물적나눔에도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희망풍차 나눔명패 달기 캠페인은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사업체에 희망풍차 나눔명패를 부착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임을 홍보하고 이웃들에게 행복한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도내 음식점, 중소기업, 주유소, 의류점 등의 사업장에서 동참하고 있다.

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하는 후원금은 법정기부금으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나 사업체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063-280-5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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