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계방학 중 기숙사 운동부 운영학교 대상으로 실시

 
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0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동안 무장면 소재 영선중·고 및 해리면 소재 해리중·고를 찾아 권역별 선도·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학교전담경찰관들은 동계방학 중 보충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탈선 예방 및 비행 방지를 위한 선도·보호 활동을 실시했고, 주변 PC방, 편의점, 슈퍼마켓 등을 돌며 업주·종업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위반행위에 대해 홍보활동을 가졌다.

특히, 영선중·고는 운동부가 있는 기숙사 운영학교로 취약 요소인 주변 학원가, 공원, 놀이터 등 청소년 밀집지역 및 공가, 폐가 등 우범지역을 점검하며 학교폭력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영선중·고 2학년 학생 김○○는 “ 학교전담경찰관이 방학 중 학교까지 찾아와 제복을 입고 활동을 하는 것을 보니 든든하고, 방학기간만이 아닌 지속적인 학교주변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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