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적십자 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적십자 부안지구협의회 위도봉사회 신규결성식
- 부안군, 2017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쾌척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지난 9일 부안 대명리조트 가야금홀에서 ‘2017년 적십자 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 정기총회’와 ‘적십자 부안지구협의회 위도봉사회(회장 오명숙) 신규결성식’을 개최했다.

이 날 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가 이루어졌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 봉사회 전북지사협의회 임창만 회장 및 봉사원들은 신규 봉사회 결성을 축하해 주었다.

위도봉사회 오명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유년 새해를 적십자 위도봉사회 결성과 함께 시작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 열심히 봉사하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는 이번 위도봉사회 신규 결성을 계기로 총 14개 단위봉사회 377명의 봉사원들이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위기가정)을 위한 적십자 희망풍차 사업은 물론 지진, 태풍, 화재 등 각종 재난구호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한편, 이날 권재민 부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부안군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2017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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