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부안파출소에서는 10일 오전 부안면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보이스피싱 예방 및 절도예방을 위한 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치안을 당부했다.

새해 들어 첫 번째 개최한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금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 절도형 보이스피싱 피해 등 사례 중심 설명 및 예방요령과 보일러 점검 업체 사칭 청소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간 사례 설명 및 대처요령,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금지, 운동 시 도로보다는 실내나 농로 이용하기, 외출 시 밝은 옷 입기, 절도 예방을 위하여 집을 비울 시 반드시 시정하기, 현금 집에 보관하지 않기, 장거리 여행시 사전예약순찰제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명희 소장은 “이장단회의 뿐만 아니라 농한기인 점 감안 각 마을회관을 방문,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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