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원석) 운주여성의용소방대는  9일 오전 운주면 일대 마을회관과 노인정에 쌀과 라면을 전달해 마을주민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했다.

완주군 운주면 용계원 마을회관 외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나눔 행사는 운주여성의용소방대원 14명과 함께 “나눔과 안전”이라는 신념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 열심히 살아가는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전주덕진소방서 운주의용소방대(대장 최순례)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더욱더 따뜻하고 정감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실시해 살맛나는 우리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끝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