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창 목사(서울연신교회 담임목사)가 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에 발전기금으로 50만원을 후원했다.

이 목사는 10일에 남원동북교회에서 열린 남원노회 여전도회 권사세미나의 강사 사례금 50만원을 예수병원 발전기금으로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남원동북교회 김범준 담임목사가 15만원을 후원했다.

이순창 목사는 2015년에 예수병원 직원신앙사경회를 인도하며 첫 인연을 맺어 예수병원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지금까지 강사 사례금 등을 모아 예수병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후원했다.

이순창 목사는 “118년간 선한 사마리아아인의 손길로 의료를 통한 봉사와 헌신의 전주 예수병원은 예수님이 살아 역사하신다는 살아있는 증거다.”며 물심양면으로 예수병원의 발전을 돕고 있다.

한편 지난 4일에는 예수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의 보호자가 이름을 밝히지 않고 무명으로 500만원을 예배실 헌금함에 넣어 발전기금으로 후원했다.

예수병원 관계자는 :무명으로 예수병원의 발전을 기원한 후원자에게 지면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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