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 공감‧참여 이끌어낼 ‘새만금의 맛깔난 소식’ 전달 기대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29일부터 1박 2일간 ‘새만금개발청 제1기 블로그기자단’의 새만금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출범한 ‘블로그기자단’은 그동안 새만금 소식(뉴스)을 비롯해 사업현장의 모습, 계절별 주요 관광지‧축제 등을 직접 취재해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이하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며 새만금을 알리는 온라인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이번 ‘블로그기자단’의 현장 탐방은 새만금의 주요 사업현장을 비롯해 지난 7월 부분 개통한 고군산군도 연결도로와 선유도의 수려한 경관, 근대 문학의 산실인 채만식 문학관, 근대역사박물관, 옛 군산세관 등의 취재로 진행됐다.

또한, 군산시간여행축제에 참가해 군산과 새만금 일대의 다양한 특산품과 먹거리를 체험하고, 일일바리스타‧근대문화추억놀이‧근대복장 체험 등에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 대변인은 블로그기자단에게 “새만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많은 국민들의 공감과 소통이 필요한 만큼, 새만금 사업에 대한 비전과 신뢰를 보여줄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많이 생산해서 적극적으로 전파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국가의 핵심 사업을 홍보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새만금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새만금개발청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정부3.0 취지를 살려, 국책사업 ‘새만금’이 국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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