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의 명절 추석 성묘객 맞이에 만전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신준태)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유가족과 참배객을 위해 묘역 및 주변 환경을 말끔히 단장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

유관기관인 임실관내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과 협조해 성묘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교통흐름 유도와, 연휴기간동안에도 의무경찰 및 국군 장병들의 지원을 받아 우회도로 안내 등 호국원 주변 교통정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립임실호국원은 해마다 늘어가는 유족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15일 임실역-임실터미널-호국원을 경유하는 셔틀버스와 원내 묘역을 순회하는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올해에도 약 4만여 명의 성묘객이 호국원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직원은 추석연휴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교통정체 예방 등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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