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미운오리와 무지개꿈’ 26일-27일 우진문화공간에서

전라북도교육청은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40여명이 직접 참가하는 뮤지컬 공연이 26일과 27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덕진동청소년문화의 집 주최로 열리는 청소년희망프로젝트Ⅲ 애기애타(愛己愛他) 뮤지컬 ‘미운오리와 무지개꿈’ 공연은 우리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직접 노래하고 연기한다.

이번 뮤지컬 미운오리와 무지개꿈은 안데르센의 동화 미운오리 새끼의 원작에서와 같이 남들과 다르게 태어난 오리들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희망 스토리이다.

태어날 때부터 조금 다른 주인공 알록이와 달록이의 성장 스토리를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직접 공연함으로써 보는 이들에게 더 큰 감동을 전할 것이다.

이번 뮤지컬은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26일 오후 7시 30분과 27일 오후 4시, 7시 3번의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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