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3일 오후 전북은행 본점에서 '제1기 대학생 홍보대사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4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제1기 전북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전대홍)는 4인이 1개의 팀으로 구성돼 약 3개월 동안 오프라인과 온라인 홍보활동을 수행했다.

전대홍은 지난 4월 JB학생증체크카드 이벤트 홍보, 5월 전북은행 뉴스마트뱅킹 길거리 마케팅, 6월 쿨키트 제작 봉사활동 등 매월 다른 테마로 활동했다.

특히 5월 전북은행 뉴스마트뱅킹 길거리 마케팅은 각 팀이 주어진 예산 내에서 특색 있는 마케팅을 기획해 큰 호응을 얻었다.

JB꽃팀은 전북대학교 캠퍼스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돌림판과 인스타그램 판넬을 활용해 주목을 받았다.

또 JB어벤져스팀과 비타민C팀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윷놀이와 추억의 뽑기판을 이용한 이벤트로 관심을 유도했다.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카드뉴스, 동영상,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전북은행의 금융상품과 스마트뱅킹을 홍보했으며 특히 전대홍이 뉴스마트뱅킹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1분 드라마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jeonbukbank)에서 약 1만 3,000여명의 사람들이 시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1기 전대홍의 진로탐색을 위한 멘토링 활동도 병행됐다. 전대홍과 전북은행 신입행원은 1대1 매칭을 통해 직무, 적성, 취업을 위한 준비사항 등을 논했다.

1기 전대홍 회장 김상균 학생은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은행원이라는 꿈에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고 평소에 알기 어려웠던 정보들을 알게되고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홍보대사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수행한 군산대학교 박평수 학생은 우수홍보대사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

박평수 학생은 "팀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전대홍에서 쌓은 경험을 발판으로 해 금융권 취업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전대홍 1기 우수활동자로 평가된 홍보대사에게는 향후 전북은행 공채 선발 시에 우대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오병진 부행장은 "전대홍이 활동기간 동안 보여준 열정과 노력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발전해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하며 전대홍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