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병원'방문해 국가유공자에게 감사마음 전해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광주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중인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훈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보훈병원은 애국지사와 전·공상 군경 및 고엽제 피해자 등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569명이 입원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보다 많은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이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귀감으로 삼아 호국보훈의 참뜻을 되새기고 입원중인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직원이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과 공문·홈페이지 표어 게재,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등 보훈의 달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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