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기 생활권발전협의회 구성, 5월31일 협의회 개최
- 지역발전 전문가 분야별 총집합, 주민 행복에 올인!

전북도는 5월31일 제1차 생활권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발전, 생활인프라, 등 5대 중점분야의 전문가 18명이 참여하는 제2기 생활권발전협의회(회장, 도지사)를 구성하고,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생활권발전협의회에서는 그 동안 생활권사업 추진경과 및 임순남 도농 인력지원센터 우수사례 발표와 지역생활권 발전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지역생활권 주요사업으로는 지자체간 시설과 서비스를 연계하는 선도사업,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지역 사업 등이 있다.

도는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사업 공모에 선도사업 3건, 새뜰마을사업 9건 등 총 12건 약 400억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돼 3년 연속 전국 최고수준 성과를 거둔바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역발전사업 우수기관 재정인센티브로 국비 3억5,000만원을 받는 등 성과가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있다.

협의회를 주재한 도 기획관리실장은 “시군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비용은 나누고, 혜택은 더 많이 누릴 수 있는 지역행복 생활권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아울러 생활권발전협의회가 지역행복생활권 사업 정책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간 상생협력을 통한 원할한 사업진행으로 도민이 어느 지역에 거주하든 기본적인 삶을 누리고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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