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주관 :고용노동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인센티브 1억원 확보)으로 선정
- 민선 6기 타 지역과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 높이 평가, 일자리 명품지역으로 자리 매김
- 청년 소통 강화를 통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
- 삼락농정, 토탈관광 등 지역자원과 특성을 살린 서비스 산업 육성 등 지속 성장이 가능한 일자리 정책 높이 평가

전북도는 5월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2015년 지역 일자리목표 공시제’ 추진실적에 대해 정량·정성평가 등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쳤다.

도는 타 지역과 차별화 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2년 연속 일자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일자리 명품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 도는 군산을 비롯한 도내 경기침체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유치, 청년·중장년 맞춤형 취업지원 등 다양한 우수 시책을 추진해 고용률, 여성고용률, 취업자 수 등 주요 고용지표가 상승했다.

특히, 전북형 청년취업지원, 산학관 커플링 사업, 광역도 최초 청년종합대책 수립 등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국의 청년고용률은 정체인 반면, 전북의 청년고용률은 꾸준히 증가해 전국평균과의 격차를 줄여나가고 있다.

또한, 한국 GM 군산공장 등 도내 비자발적 퇴직(예정)자 대상 전직지원 서비스 및 재취업 지원을 통한 지역고용위기의 선제적 대응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락농정, 토탈관광 등 지역자원과 특성을 살린 서비스 산업 육성 등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타 자치단체와의 차별화된 지속 성장이 가능한 일자리 정책 추진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전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민선 6기 전라북도의 일자리 정책과 추진실적을 중앙정부가 우수한 것으로 높이 평가하고 있다”면서,“금년에도 지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도정 전반을 일자리 관점에서 추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 도민들이 일할 수 있어 행복한 전북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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