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입양의 날 맞아, 밝고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에 동참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10일 제11회 입양의 날(5월11)을 기념해 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입양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3.0 취지를 살려 엄진경 (사)한국입양홍보회 입양교육 강사를 초빙해 '국내 입양현실과 입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엄진경 강사는 실제 입양을 실천한 장본인으로서, 입양교육 및 입양절차와 국내 입양현실, 입양가족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입양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함께 입양가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가슴으로 낳고 기르는 정(情)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우리나라에 밝고 건전한 입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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