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전주 시민여러분, 전북도민여러분

20대 총선에서 전주시민께서는 새누리당 후보 정운천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전주시민의 위대한 선거혁명입니다.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 올림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전북을 외로운 섬으로 만든 지역장벽이었습니다. 30년의 긴 긴 지역장벽의 어둠을 뛰어넘어 주셨습니다.

이제 전북의 정치는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야당의 외발통 정치는 종식되었습니다. 실종된 정당정치가 복원되는 여야 쌍발통정치의 시작입니다.

전주 시민여러분
여러분께서 오늘 새누리당 후보 정운천을 당선시켜주시면서 제게 주신 임무를 잘 알고 있습니다.

‘야당의원 열 몫 하겠습니다.’ 낙후된 전북의 설움 풀겠습니다.

먼저 예산 확보,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에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경제활성화에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또한 전북에는 동북아중심새만금, 국가식품클러스터,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탄소산업등 국책사업들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 국책사업들이 속도를 내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6개월간 민생 119활동 중 접수된 559건의 민원 신속히 해결해나가겠습니다. 민생정치 현장정치를 계속해 나갈것입니다.

전주시민 여러분,

여러분께서는 저를 전북도민을 대표하는 ‘전북여당대표’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제 그 힘을 바탕으로 전라감영이 조선왕조 500년 동안 호남의 중심이었던 것처럼 전주를 ‘호남의 정치1번지’로 만들겠습니다.

선거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며 함께 뛰셨던 최형재 후보와 장세환 후보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장벽을 넘어 위대한 선택을 해 주신 전주시민( 효자동,서신동 삼천동)여러분께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 인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전주을 국회의원 당선자 정운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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