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옌타이시 부시장, 새만금 투자전시관 벤치마킹 위해 방문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31일 새만금 투자전시관(서울 종로구 소재)을 방문한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 양리 부시장 일행에게 새만금 개발동향과 투자전시관 운영현황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작년 5월 옌타이시와 상호협력 협의서(MOU) 체결을 통해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와 ‘옌타이시 중한 산업단지’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양리 부시장 일행의 이번 방문은 옌타이시 홍보활동과 관련해 새만금 투자전시관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
서울의 상징물 중 하나인 종로타워에 위치한 새만금 투자전시관의 최첨단 영상시스템 및 다양한 체험 콘텐츠, 방문객 현황, 새만금 홍보동영상 활용 현황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새만금개발청은 향후에도 한중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옌타이시 등 중국과의 상호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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