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및 익산시장재선거의 '후보자 TV토론회' 를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후보자 TV토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시청률 제고를 위해 선거기간개시일인 3월 31일부터 사전투표기간전인 4월 7일까지를 '후보자 TV토론 주간' 으로 지정․운영한다.

이 기간중에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자 TV토론회를 공영방송사인 KBS전주와 전주MBC에서 이를 중계방송하게 된다.

후보자 TV토론회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 2에 따라 각 선거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후보자의 정책 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하는 토론회이다.

이번 후보자 TV토론회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화통역 뿐만 아니라, 자막방송을 실시하는 한편,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인터넷 웹과 모바일 웹을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라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후보자 TV토론 주간' 에 개최되는 후보자 TV토론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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