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북경찰청(청장 임병숙)은 기동순찰대는 22일 전주완산서 자율방범대와 시민경찰, 군산서 자율방범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평온‧행복한 일상지키기’ 실현을 위해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 기동순찰대는 지난달 발대 이후 범죄 취약지를 선정하여, 필요 시간대에 경력을 집중 배치, 범죄예방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합동 순찰은 유동 인구 및 112신고가 많고, 가시적 순찰이 요구되는 전주시 서부신시가지와 객리단길 일대, 그리고 군산시 수송동 일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도민의 안전 확보’ 라는 한 마음으로 민‧경이 합동으로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치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전북 기동순찰대는 변화하는 상황에 맞추어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통해 치안수요를 분석, 필요한 장소에 필요한 치안력을 투입할 예정이며, 주기적 합동 순찰을 실시함으로써 도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기동순찰대장(대장 서승현)은 ‘이번 합동 순찰을 계기로 핵심 취약지에 대한 집중적이고 가시적인 순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전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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