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전문예술인의 창작활동 동기 부여
-전북예술인복지증진센터, 예술활동증명 등록 연계

[투데이안]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한기호 작가의 첫 개인전을 전북예술회관 3층 산마루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한기호 작가는 숲속의 아름다운 야생화와 지저귀는 새들의 육추 과정을 담은 조류 사진작가이다.

강인한 생명력으로 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 야생화, 갓 태어난 새끼 새들을 돌보는 어미 새의 헌신적 사랑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신비를 느낄 수 작품을 선보인다.

한기호 작가는 “이미지화한 꽃과 새들의 노래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아 첫 개인전을 개최했다"라며 전시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는 도내 최근 5년 이내 개인전 이력이 없는 경력 단절 시각 분야 전문예술인을 대상으로 개인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최초전시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각 분야 전문예술인에게 창작활동 동기 부여 및 예술활동증명 등록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에 대한 문의는 전북예술인복지센터(063-230-7430~74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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