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완주 리빙랩, 오는 7월 10일까지 참여 팀 모집

[투데이안]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주민 주도적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찾는 ‘문화도시 완주 리빙랩 : 2023 우리마을 생활실험’ 사업 참여 팀을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문화도시 완주 리빙랩’은 완주군 전체를 실험실로 지역 주민들이 주축이 돼 해결이 필요한 지역문제를 찾아 문화실험을 기획하고 실행해 가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3년부터는 그동안 주민들이 완주문화도시조성사업을 통해 제안한 문제들이 사장되지 않고 해결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완주문화도시사업의‘대표없는회의’와 연계·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완주문화도시사업‘대표없는회의’를 통해 제안된 주제는 총 7개 분야로 환경, 공동체/마을, 복지, 공간, 안전, 장애/인권, 시민문화 등 일상 속에서 직면하는 지역의 문제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우리마을 생활실험’은 완주군민으로 구성된 3인 이상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완주시민문화배심원단 심사를 통해 총 6개 이내의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팀별 최대 200만 원 이내의 실험과정이 지원되며, 사전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이 지원된다.

선발된 팀은 7월부터 실험 구체화를 위한 워크숍에 참여 후 전문가와 협력해 생활실험을 추진하고 검증·보완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wcctogether@kakao.com)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리마을 생활실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공동문화팀(063-291-55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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