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남원시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 김진석)는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을 발굴하고 분야별 전문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재능 나누GO, 행복ON' 프로그램을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진행하고 8일 오전 남원시노인복지관에 물품을 전달했다.

‘재능 나누GO, 행복ON’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재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사업으로써, 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통한과와 건강양갱 100세트를 만들어 소외계층에 나눠줄 수 있도록 남원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4인 1조로 진행됐으며, 관내 자원봉사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남원시지회여성회(포순이봉사단), 체조사랑봉사단, 청년크리에이터클럽 ‘너나들이’가 함께 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정선수 행정지원과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정성 가득한 건강간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강사님과 자원봉사단체 회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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