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설 명절 맞아 소외계층 위로 방문
2015-02-17 홍해라
이항로 진안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7일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서, 119안전센터 등 기관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 명절 위문에는 이항로 군수는 비롯해 이한기 군의회 의장, 한양호 농협군지부장, 김귀자 교육장과 함께 군부대를 비롯해 경찰서,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국토방위와 지역의 치안유지에 노고가 많은 장병 및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반월노인사랑의 집, 백운노인선교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입소 어르신들과의 훈훈하고 정감이 넘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결연가정을 비롯한 소외계층 가정에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항로 군수는 “우리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공직자들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과의 1:1 결연을 맺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