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새농민협의회, 진안사랑 장학기금 백만원 기탁

2015-02-17     홍해라

진안군 새농민협의회(회장 서달권)에서는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달권 회장은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인재를 양성해야 지역이 발전한다는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현재 53억이 넘는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15년 진안사랑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서 접수 중이다.

한편, 새농민협의회는 1965년부터 농협중앙회가 자립·과학·협동 새농민운동에 이바지 하는 선도 농업인들에게 수여하는 새농민상 수상자들의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