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 본격추진
군산시에서는 민선6기 들어 최우선 시정 시책인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사업을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군산시는 시단위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전담부서 신설 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의 취지
군산시에서는 민선4기부터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총 460개 기업을 유치해 8조 2,427억 원의 투자와 4만여 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를 슬로건으로 전국 최고의 기업유치와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민선5기는 문화·예술·관광분야를 상품화하기 위한 특색있는 인프라 구축에 나서 지역에 산재해 있는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예술창작 벨트화 조성사업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근대역사경관 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풍·화·격을 갖춘 동북아 경제중심 명품도시를 건설한 바 있다.
민선6기에는 지난 8년간 풍요와 융화에 주안점을 두고 튼튼히 다져온 성장의 기반 위에서 품격제고에 핵심가치를 두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삶과 풍·화·격을 갖춘 동북아 경제중심 명품도시의 완성과 함께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을 시정의 첫 번째 목표인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 이는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 한국 아동의 삶의 만족도가 경제협력개발지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그 어느때보다도 어린이 행복에 관심과 종합대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출발해 어린이가 안전하면 어른이 안전하고,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는 어른도 행복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된다는 신념으로 미래 우리의 희망인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게 보호하고,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여 시단위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인증 받을 수 있는 어린이 행복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 어린이 행복도시 추진방침 및 사업대상
추진방침은 ▲ 모든 市 행정을 추진할 때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추진으로 시각을 전환하는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 어린이의 안전, 건강, 보호, 참여, 창의력 개발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18세 미만 아동 중 주대상을 영·유아, 초등학생으로 하고, 일부 사업에 대하여는 중·고등학생도 포함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시 전체 인구의 20.6%인 5만7천여 명이 해당된다.
❑ 어린이 행복도시 추진계획
주요 추진 전략은 UN에서 정한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할 수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시단위 전국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을 목표로 설정할 계획이다.
▲ 기반조성분야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행복과라는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도시설계, 어린이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시민의 인식전환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교육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 생존분야에서는 지역아동센터지원 확대, 아이돌봄 지원사업 강화, 아동 급식지원 확대, 산모·신생아 돌봄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돌봄강화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확대, 시간연장형 보육시설 확대, 국공립 영유아 보육교사 확대 등 보육분야 강화, 어린이 건강관리실 운영, 스포츠교실 운영 등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
▲ 보호분야에서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 안전체험시설 운영, 어린이 안전보호구역 정비 등 안전인프라 확충, 학생 안전지역구축과 어린이 재난안전교육, 교통안전교육, 해상안전교육, 자전거안전교육 등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드림스타트사업 확대, 저소득층 희망스터디사업, 건강가정 지원센터 운영, 저소득 아동 우선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발달분야는 어린이가 맘껏 뛰놀고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는 사업들로 친환경 꿈의공원 조성, 어린이 생태놀이터 조성, 어린이가 행복한 도서관 만들기, 어린이 생활과학교실 운영, 장난감도서관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 어린이가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참여분야 사업은 어린이·청소년 의회운영, 시 홈페이지 어린이방 운영, 동아리 활동지원 확대, 페스티벌, 재능경연대회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사업은 신규사업 33개, 확대사업 24개, 기존사업 3개 등 총 60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국비 387억 원, 도비 169억 원, 시비 등 489억 원등 총 1,045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기존 사업비 외에 추가로 필요한 사업비는 5년간 308억 원이다.
주요 사업은 ▲ 어린이 안전체험시설 조성 : 6억원, 어린이 교통공원내 안전교육장 및 재난·교통 등 체험시설 운영 (‘15년부터 운영) ▲ 자연환경체험 어린이 생태놀이터 조성 : 5억원, 생물서식처와 생태놀이터 조성(‘15년까지 조성)▲ 어린이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 19억원, 육아지원·컨설팅·장난감도서관·실내놀이터 운영 등(‘14년부터 운영)▲ 드림스타트사업 확대 : 30억원, 영유아특성화사업 강화와 지역 확대 운영 (‘15년부터 기존 10개동⇒ 27개 전 읍·면·동지역 확대) ▲ 어린이 재활센터 설치운영 : 9억원, 어린이 물리치료, 언어치료, 운동치료등 운영(‘16년부터 사업추진)▲ 저소득층 희망스터디 사업 : 24억원, 저소득층 학력신장 강화(‘15년부터 사업추진)▲ 어린이집, 시간연장형 보육시설 등 : ‘14년 101개⇒ ’17년 157개▲ 어린이공원 및 놀이공간 확대 : ‘14년 1.4억원⇒ ’17년 7억원▲ 학교숲·어린이 확충 : ‘14년 11개소⇒ ’18년 27개소▲ 어린이 안전인프라 확충 : ‘14년부터 5년간 24억원 투입▲ 산모·신생아 돌봄서비스 : ‘14년 592명⇒ ’18년 1,000명 등이다.
그동안 추진사항은 다음과 같다.
❍ 어린이 행복도시조성 T/F팀 및 실무추진단 구성·운영
▲ ‘14년 7월 행정복지분과, 사회안전분과, 창의력교육분과, 문화체육분과, 정신·신체건강분과 등 5개분과로 전문교수, 관련기관, 단체 등 전문가 15명과 시 업무관계 과장 12명등 총 27명으로 부시장을 총괄팀장, 주민복지국장을 팀장으로하는 T/F팀을 구성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학계 및 각계각층의 소통과 합의를 통한 중장기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 어린이 행복도시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2014년 9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산하 전간부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님 주재로 어린이 행복도시 추진계획 보고회를 통해 종합계획 확정 및 60개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
▲ 2014년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사회단체, 시민, 관내 초·중·고교, 어린이집·유치원 학생 및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6개분야 8개 문항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의 89%가 군산시의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사업에 적극 공감한다고 답변했다.
▲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우선사업 순서는 ① 횡단보도 정비, CC-TV확충 등 어린이 안전시스템 구축, ② 생태체험시설, 안전체험시설, 도서관등 체험공간 확충 ③ 운동장, 놀이터, 어린이숲 조성 등 어린이 체육시설 확충 ④ 어린이집, 아이돌봄, 지역아동센터 확대 등 보육시설 확충 ⑤ 어린이 건강관리실, 보건소에 어린이 재활센터 설치 등 건강관련 사업 확대 ⑥ 저소득 아동 지원사업 확대 ⑦ 페스티벌등 어린이 활동지원 확대로 나타났다.
❍ 군산시 발전협의회 정책토론 및 의견수렴
▲ 2014년 12월 12일 리치프라자호텔에서 각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군산시 발전협의회 정책토론에서 인재양성분과의 군산대학교 최강득 교수의 “山아이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숲체험, 텃밭, 갯벌, 학교주변 산에 산아이 놀이터 조성 제안)을 발표했다.
▲ 녹색성장분과의 녹색주민연대 김환용 상임대표의 “어린이 행복도시의 추진과 녹색투자”(도시공원의 자역학습장 조성과 확충, 생태적 순환체계를 고려한 체험공간의 조성, 스토리텔링 적용과 어린이 눈높이 체험공간의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 복지분과의 군산대학교 구수연 교수의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위한 부모교육 인프라 조성”(가족의 특성에 따른 예비부모교육, 영아기·유아기·아동기를 세분한 부모교육, 중학생·고등학생 부모교육 실시)방안 발표등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사업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가들의 정책토론과 의견수렴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 개그우먼 김지선 초청 어린이행복 보육콘서트 개최
2014년 10월 18일 한일교회에서 “색다른 행복 보육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콘서트는 다둥이 엄마인 개그우먼 김지선씨의 부모강연을 시작으로 BS뮤지컬팀의 공연과 어린이 행복도시 관련 페널토크 등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군산시의 보육 품격과 복지문화 수준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했으며, 콘서트를 계기로 어린이 행복도시 군산건설의 초석이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 시민의 인식전환을 위한 군산시장 특강
2014년 11월 13일 군산대학교에서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군산시장은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 취지를 설명하고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조성을 위해서는 어른들의 인적전환이 절실히 필요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세상에서 어린이와 시민 모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법질서 준수가 가장 기본이 되는 어른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선행돼야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특강을 실시했고, 사람숲 부모교육연구소 김항심 소장의 어린이 행복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 행복도시 필요성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있는 강의도 같이 실시했다.
❍ 군산시 전공무원 대상 유니세프 오종남 사무총장 특강
2014년 12월 1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군산시 산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유니세프 오종남 사무총장은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의 공직자 역할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어린이가 자라서 제 몫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기르는 일은 부모의 기쁨인 동시에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강조하고, 군산시가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가꾼다면 다른 지역에서 군산시로 아이를 기르기 위해 유입되는 인도 늘 것이며, 어린이 행복도시 건설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함이 중요하고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협력해야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 2015년 중점 추진계획
❍ 어린이행복 추진 전담부서인 어린이행복과 신설
군산시에서는 조직개편을 통해 주민복지국 산하에 어린이행복과를 신설해 본격적인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는 어린이정책계, 어린이지원계, 보육지원계, 아동복지계, 드림스타트계 등 5개 계로 인원은 21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는 각 부서별로 산재되어 있었던 어린이 관련 업무 부서를 한 개 과로 통합해 어린이행복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종합기획 및 세부사업 추진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조직개편이 이루어 진다.
❍ 군산시 어린이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군산시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준비해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복지법에 따라 군산시에 어린이 친화도시를 조성해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해 어린이의 건강과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군산시 어린이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할 계획이다.
▲ 조례에서는 “시장의 책무를 ①어린이가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②어린이가 교육·여가·문화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③시장은 어린이의 이익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취하고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는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 또한, 조례에서는 기본계획의 수립, 어린이를 고려한 공공이용시설 추진, 어린이 안전시스템 구축, 어린이 건강증진, 위원회 설치등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 및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조례로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시단위에서는 전국 최초가 된다.
❍ 군산시 어린이 행복도시조성 범시민 추진위원회 구성
군산시에 따르면 2015년 본격적인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업무 개시에 맞추어 30인 이내로 “군산시 어린이 행복도시조성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군산시장과 민간대표가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관련 기관, 단체, 학계, 전문가 등을 총망라해 구성할 계획이며, 위원회에서는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세부전략 수립 등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 새로운 시책개발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강화
군산시에서는 시민과의 소통과 새로운 시책개발을 위해 시민 제안제도를 적극 활성화하고, 희망등대 시민토론단, 공무원 PD그룹, 발전협의회 정책자문단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시민의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도 한층 강화해 시행할 예정이다.
❍ 부서별 어린이 행복도시조성 세부사업 추진평가
군산시에 따르면 2015년 본격적인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업무가 개시되면 분기별 1회이상 추진사항을 점검하여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대책을 강구하는 등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사업이 당초 계획데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 향후 계획
민선6기 군산시의 최우선 시정과제인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이 조기에 정착되어 2016년도에는 시단위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군산시가 명실상부한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반열에 올려 놓겠다는 계획으로, 아동친화도시 인증 평가항목인 10개 항목 50개 평가분야 전체를 만족할 수 있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평가항목 (10개 항목 50개 평가분야)
▲ 아동의 참여(7) : 아동의견 청취 및 고려▲ 아동친화적인 법체계(6) : 권리증진·보호관련 조례 및 규정 제정 ▲ 아동권리 전략(12) : 유엔 아동권리협약 원칙에 의한 전략개발▲ 아동권리 전담기구(3) : 아동관련 상설기구▲ 아동영향조사·평가(6) : 정기적 조사·평가▲ 아동관련 예산확보(4) : 에산확보·분석▲ 정기적인 아동 실태보고(3) : 조사 및 조사결과 배포·활용▲ 아동권리 홍보(5) : 아동권리 주민홍보▲ 아동을 위한 독립적 대변인(4) : 비정부기구지원, 옴부즈만 등▲ 아동 안전을 위한 조치 : 정책개발 시행 등이다.
❍ 발달장애 아동 등 불우 아동 지원
군산시에서는 앞으로 부모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아동, 위기가정 아동, 발달장애 아동 등 소외불우 아동을 적극 발굴해 드림스타트 지원사업등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사업에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해 더불어 함께사는 복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발달장애 아동 등 불우 아동지원에도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은 행정기관의 의지로는 만들 수 없다는 게 현실"이라며 " 군산시민 모두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민간,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많은 관심과 솔선 참여한다는 인식을 시민 모두가 함께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우리 어른들이 자라나는 어린이가 본받을 수 있도록 어른들이 인식을 전환하고 가정에서의 자녀 교육이 기초가 되어 학교·사회에서의 인성교육이 충실히 이루어 질 때 진정한 어린이 행복도시가 조성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모든 시민이 한마음 한 뜻으로 어린이 행복도시를 조성해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군산,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군산건설”에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