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핸 '기업도시 위상강화', 내년엔 '어린이 행복도시 강화'
-2014년 시정 결산, '풍요로운 기업도시 위상 강화'
2014년 군산시는 민선 5기를 내실있게 마무리하고,‘시민 행복, 희망 군산’의 민선 6기가 힘차게 출범했다.
글로벌 경기위축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과 기업사랑 4대전략 28개 과제의 성실한 추진, 창조경제 실현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 추진 등 기업 기 살리기 정책 추진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 및 투자유치 가속화, 지속적인 기업 활동 지원 등으로 국내 47개 기업 유치, 그린건설기계 성능시험장 조성 등 R&D 기반확충, 백토고개 교차로 개통 등 각종 SOC사 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2015년 국가예산 9,365억 원을확보하는 등 명품도시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근대산업유산의 창작벨트화 사업 완공과 2013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에 이어 아시아 경관대상 수상, 15만명 관광객이 다녀간 시간여행축제와 체험위주의 군산세계 철새축제, 80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창출한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개최로 품격있는 문화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아름다운 서해의 섬 신시-무녀-선유-장자도를 연결하는 고군산 연결도로 사업은 새로운 군산의 관광자원으로 조성되고 있다.
함께하는 사회 구현을 위해 복지 소외계층, 상시 지원체제 구축과 이웃돕기 등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 중증장애인 등 삶의 질 향상과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일자리 창출 등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농업·농촌의 생산성 향상 및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농업육성, 농업 6차 산업화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르는 어업을 통해 풍요로운 자원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의 도서 종합개발 사업 등 농어민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2015년 주요 시정계획 '어린이와 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한 행복 선언'
2015년 을미년은 새로운 민선 6기 2년차로서 시정의 격을 한 차원 높여 창의와 혁신, 소통‧협력을 통해 더 새롭게, 더 힘차 게, 시의 품격을 높이는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국내외 경제상황은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며, 시 재정적 측면 에서도 경기 불황으로 인해 지방세 등 자체수입이 감소하고, 복지사업 확대 등 국도비 보조사업에 대한 시비 매칭 부담 또한 늘어나 어려움에 처해있는 실정이다.
또한,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으로 시민 모두의 행복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어린이 삶의 만족도 개선을 위해 각종 시책도 발굴하고, 모든 생활터에서 시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건강’ 개념을 결합해 건강 100세 시대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지역자산 가치를 극대화해 교육,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시민 모두가 고품격의 문화예술을 맘껏 향유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예술의 전당을 시민중심의 창조 문화마당으로 운영하며,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소득 창출과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원도심 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군산시간여행축제를 대표축제로 더욱 활성화시켜 근대역사문화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신뢰와 공감대를 기반으로 대․내외적 환경 변화 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도전으로 보다 행복한 군산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