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추석연휴 귀성객에 지평선축제 알리기 나들목 홍보

2014-09-11     정규섭

-풍성한 한가위 정이 한가득, 10월 지평선축제장에는 추억이 한바구니~

김제시가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이십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평선축제를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쳤다

김제시는 지난 추석 연휴기간동안 지평선축제 홍보를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실무담당 부서와 공무원 30여명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김제역과 주요 고속도로 나들목에서 현장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들 홍보팀은 추석연휴 기간인 9월 6일과 9월 9일 이틀동안 김제역과 서김제 IC, 서전주 IC, 금산사 IC 등 귀성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고속도로 나들목에서 고향방문을 환영하는 정겨운 인사와 함께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 안내 리플릿 등 홍보물을 나눠주고 장시간 운전에 지친 귀성객들에게 생수와 부채를 전달하며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특히 김제역을 비롯한 전북권 6개, 광주전남 2개, 대전충남 2개 기차역에서는 코레일 안내방송과 영상시스템을 이용하여 김제지평선축제 홍보방송이 송출되고 있어 모처럼의 고향방문에 들뜬 귀성객들에게 지평선축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김제시는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축제를 더욱 알차고 내실 있게 준비해 많은 관광객이 지평선축제를 즐기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