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익산시장, 취임식 갖고 민선 6기 출범
2014-07-01 투데이안
- ‘이천년 역사고도 녹색도시 익산’의 새 시대 선언
- 지역 주민 등 600여명 취임식 참석해 축하
이날 취임식에는 이춘석, 전정희 국회의원과 조배숙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단체 대표 및 지역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박경철 익산시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선서를 마친 박경철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익산시와 31만 익산시민을 이끌어 갈 시장으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이해와 화합을 통해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대통합으로 새로운 익산발전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또 박 시장은 “민선 6기는 변화와 혁신을 축으로 시민을 섬기고 자신을 던지는 「서번트 리더십」의 헌신과 희생의 정신에서 출발할 것이다.”고 강조하며 “아무리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시민을 위한 열린 시정, 청렴한 행정과 기본과 원칙이 통하는 클린 행정․클린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4년의 임기 동안 소통과 경청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는 익산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